[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는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양일간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대표 유신애) 주관으로 「청춘, 금오천 2.4km」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오천 일대를 지붕 없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온 본 축제는 지역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만나 볼 수 있는 거리공연, 연극, 전시, 청춘(아트)마켓, 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심전심(以心傳心) 청춘’이라는 주제로, 축제 공간을 크게 드림큐브와 금오천일원 두 구간으로 나누어, 드림큐브의 27일 금요일 오후 6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토요일 오후 1시 ‘보이는 청춘 라디오’와 금오천 일원의 ‘청춘극장’, ‘아주 작은 극장’, ‘다리위의 극장’ 등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공연이외에도 17일부터 지역 청년 예술가 작품 전시도 마련되어 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관 단체는 “청춘은 어느 한 시기를 말하는 것이 아닌 전 연령의 마음가짐이며, 다양한 세대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지붕 없는 문화 공간인 금오천에서「청춘, 금오천 2.4km」거리예술축제를 통해 코로나블루에서잠시나마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하였다.


2020-11-17 16:41:59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 개최하는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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