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대전시설관리공단·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8 20:19: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손희역)는 18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열고 대전시설관리공단과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 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하수처리시설 관련 질의에서“미세플라스틱은 하수처리시설에 걸러지지 않고 현재 금강 하류 및 갑천지역에서 검출 되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설관리공단에서도 대전시민 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하수 저감처리 시설 설치를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조성과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시설관리공단의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위탁 관련 질의에서 기존 인력에 대해 “고용승계 방식 중심으로 채용하는 것이 공기업의 시대적 가치와 변화된 공기업의 역할"이라며 타 기관의 이전 사례와 대전시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원활한 노사문제 해결을 당부했다.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 대전 공용자전거 ‘타슈’관련 질의에서 타슈 시스템의 잦은 오류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인지하고 시와 협의하여 현재보다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대전시 화장시설 관련 질의에서 화장시설은 외부와 엄격하게 구획되어야 하고 소각에 의해 생기는 소음, 매연, 분진, 악취를 막을 수 있는 공해 방지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특히 관련 법령에 따른 배출기준을 정확히 운영해야 하며 시설내의 유해물질 측정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서라도 정보공개와 대응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위생처리장 질의와 관련 하여 여름철과 비가 내린 후 위생처리장 처리 과정에서 인근 지역주민들의 악취 피해 민원이 급증에 대한 시설관리공단의 시급한 대책 마련과 악취 원인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악취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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