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17일 ‘제260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능호)는 공원녹지과, 건축과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능호 위원장은 공원 내 사업추진 시 계획단계부터 공원이용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경석 의원은 불법건축물 단속 시 지역주민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규제와 계도를 당부하며, 합법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여부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창관 의원은 둔산지구 일원 황톳길 내 조명 설치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산책로 제공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CCTV 또한 조속히 설치되기를 당부하였으며, 은평공원 물놀이장의 동절기 활용방안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최 규 의원은 공원 내 각종 시설에 대한 유지·관리도 중요하지만 미세먼지·소음 저감, 폭염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도심 내 녹지 조성을 보다 우선하여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서다운 의원은 산림분야 사업 추진 시 민간과 함께 할 수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둔산·탄방 홈플러스 매각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할 수 있도록 시·구가 통합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