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총무과·자치행정과·세무1과·세무2과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8 20:35: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17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상임위원회별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신웅)는 총무과, 자치행정과, 세무1과, 세무2과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신웅 위원장은 총무과 감사에서 계약업무부서는 입찰시 낙찰 결정기준 등 업무지침을 잘 숙지하여 사회적기업 및 청년우수기업, 관내 지역 업체 등 우선배려 대상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토를 당부하며 신생업체의 계약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동성 의원은 자치행정과 감사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며 현재 시범실시로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 참여 연령대가 50대, 60대로 집중된 현상을 우려하며 주민대표성을 감안하여 다양한 연령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자치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영미 의원은 세무2과 감사에서 전문적이고 쳬계적인 체납액 징수관리로 매년 지방세 수납률이 증가되고 있어 체납 전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울러 징수권 소멸시효기간 내 결손처분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사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손도선 의원은 자치행정과 감사에서 국가적으로 그린뉴딜정책과 관련하여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이 시행중에 있으나 서구청내 전기충전소가 1개소 밖에 없는 것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추가설치 를 주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충전소 설치가 가능한지 검토하여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윤준상 의원은 자치행정과 감사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보조금 지급과 정산까지의 짧은 사업추진 기간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을 염려하며 사업기간을 연장할 것을 요청하고 내년에도 활동기간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강노산 의원은 자치행정과 감사에서 코로나19 발생초기부터 현재까지 일선에서 고생하는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에 대한 지원 사항을 물었으며, 공직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한 프로그램에 대하여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신혜영 의원은 총무과 감사에서 여성관리직 5급 이상 비율 수치에 대하여 확인하고, 현재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목표치는 달성 상태이나 앞으로도 경력과 능력 있는 여성공무원이 관리직에 임용되어 양성 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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