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1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이 11월 21일 대전문정중학교와 대전탄방중학교의 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은 공립 135명(장애 10명 포함), 사립 위탁 56명 등 총 191명 모집에 1,399명이 지원했다.

제1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하며,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전공은 기입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구성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 19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치하였으며,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9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 예정인원의 1.5배수(사립위탁의 경우 5배수)를 선발한다.

사립학교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법인이 위탁한 제1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2020-11-19 09:29:13
대전시교육청,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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