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코로나19 위기 보훈가족 기초생활지원 위한 반찬 후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11-19 16:06: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1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보훈가족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지원했다.
이번 반찬지원은 대전봉사체험교실 소속 회원인 금성노인복지센터, 선우노인복지센터,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평화가득함주간보호센터가 참여했다.
만들어진 반찬은 대전지방보훈청 보훈복지인력이(보비스) 대전지역 동구지역 고령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선풍기, 밑반찬, 연탄, 한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분들을 위한 든든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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