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중구발전을 위한 저의 초심은 변함이 없습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20 12:58:49
박용갑 중구청장이 20일 중구의회 제23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난 2010년 중구청장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중구발전을 위한 저의 초심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20일 중구의회 제23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코로나19 위기극복 뿐만 아니라 폭우 피해까지 가중되어 힘든 한 해였지만 중구는 이와 같은 위기 극복에 구정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올 한 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용갑 구청장은 2021년도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추진

뿌리공원과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발판이 되어 지난 2016년도 정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 거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제2뿌리공원과 가족단위 캠핑장 등이 들어설 효문화 뿌리마을이 조성되면 효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사업 등과 연계되어 지역경제를 크게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보상에 대한 행정절차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2023년까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촌동과 유천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중촌동은 역사와 전통문화의 맞춤거리로 탈바꿈하는 조성공사를 착공해 내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유천동도 올해 착공해 2023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석교동 지역에 대해서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내년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시재개발사업과 재건축사업 등을 통한 도시 활성화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착공한 목동 3구역을 포함한 20개 구역에서 진행 중이며, 재건축사업은 중촌동 1구역을 포함한 3개 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개별 민간사업으로 진행되는 중촌동 푸르지오 아파트를 비롯해 8개 공동주택도 행정절차와 공사가 진행되어 약 2만 8천 세대에 7만여 명의 인구증가가 예상된다.

▲공공청사 건립 및 리모델링 사업

중구청사 리뉴얼 사업은 지난해 우리 중구청사가 국토교통부의 제5차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 사업' 공모에서 구청 청사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중구청사는 업무시설과 주민편의시설 그리고 임대수익시설 등을 갖춘 지하2층, 지상18층 규모의 새로운건물로 재탄생될 것이다.

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 2020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에 우리 중구가 금년 8월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보건소와 정생보건진료소를 에너지 성능향상과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가져오는 녹색청사로 만들고 이곳을 찾는 구민들의 보건 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겠다.

한편 박용갑 중구청장은 “2021년도 본예산 편성액은 총 5,185억 원으로 이는 2020년도 본예산 대비 372억 원을 증액 편성한 것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된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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