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는 대전 로컬푸드 브랜드인 한밭가득 인증농가가 재배한 배추를 사용하며 소책자는 ‘배추맨’ 캐릭터를 창작·활용해 제작했다.
‘맛있는 김치가 되고 싶은 아기 배추’김장 만들기 영상은 지역농가에서 배추 생산 및 김장의 전 과정을 촬영해 제작 후 유튜브에 올려 모든 교육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은 김장철인 23~27일 기간 중 진행되며, 254여 어린이집에서 신청을 했고, 약 1만 2,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김장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김장체험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김장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로컬푸드와 농업의 가치를 교육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장체험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개선·확대를 결정하고 더 나은 대시민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로컬푸드 인증 브랜드‘한밭가득’은 논ㆍ밭에서부터 식탁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 대전에서 생산하는 지역 우수 농산물에 대한 인증으로, 이를 통해 대전 시민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