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대면 혼용방식 등으로 운영을 하며 19회 30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하 수강생은 “코로나 블루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때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자서전을 쓰며 삶에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 앞으로도 내 삶에 좋은 기록을 하기 위해 좋은 삶을 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도 “저는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의 자서전을 대신 써드리려고 참여하였다. 혼자 글쓰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작가님들과 도서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탐방과 모임이 취소되는 등 변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덕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