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칼럼] 바르셀로나의 부침은 어디까지 인가
구단 부채와 부상에 신음 하는 바르셀로나
이창희 | 기사입력 2020-11-23 17:39:47

부상으로 빠진 피케와 안수파티(출처: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20-21시즌 바르셀로나의 부침이 심상치 않다.

네이마르 PSG 이적 이후 네이마르 대체를 위해 영입한 쿠티뉴, 우스만 뎀벨레, 말콤을 높은 가격에 구매했지만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메시와 수아레즈의 노쇠화와 더불어 측면수비 보강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 1군 선수단은 평균나이가 올라 갔다. 특히 공격진은 30줄 선수가 주전이며 중원조합에선 프랭키 데용 영입 전 30을 바라보며 기동력과 활동량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2군 선수진은 예전만 못하며 유럽을 제패한 바르셀로나의 위상은 사라졌다.

시즌 중도 부임한 세티엔 감독과 계약 해지하며 구단 레전드 로날드 쿠만을 선임하며 프리시즌부터 잡음이 끝나지 않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3승 2무 3패 12위에 랭크 되어 있다.

다른 팀보다 1~2경기 덜 치른 상황이라 순위 반등 기회는 충분하지만 이번 시즌 파란을 일으킨 안수 파티의 무릎 부상 4개월 결장, 수비진 대들보 헤라르드 피케의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시즌 아웃 예상으로 인해 반등은 어려워 보인다.

거기다 구단 경영진의 잘못으로 많은 빚까지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2000년대 후반 유럽을 호령하던 바르셀로나의 모습은 당분간 다시 보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어느 팀이나 흥망성쇠가 있듯 현재 부침은 당연한 수순이다.

바르셀로나는 피케 대체자와 젊은 중원을 구성해 티키타카로 유럽을 제패하던 영광의 시절을 재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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