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및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연석회의
최영진 | 기사입력 2020-11-27 13:12:2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및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를 연석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가 첫 출범한 자리로, 지역협의체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안시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발족한 지역협의체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사고예측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험구역(ZONE)을 설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천안시·유관기관·민간(기업·주민) 합동 시행 사고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구성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4개 권역(부성·백석, 5산업단지, 풍세산업단지, 직산·성거) 중 부성·백석 권역만 시범지역으로 우선 구성하고, 내년에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화학사고 대비를 위해 사업장별로 시행 가능한 사고대응 대책을 조사 검토한 뒤 민·관별 임무와 역할 협의를 통해 실질적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논의된 ‘천안시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은 화학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립한 계획으로, 화학사고 대응 및 주민대피 계획,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계획이 담겨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