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아바타와 랜선으로 떠나는 호국보훈 체험여행’ 개최
행사는 학급을 대표하는 학생 2명이 아바타가 되어 현장에 직접 나가 교실의 학우들과 소통하며 보훈을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27 15:34: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신탄진중학교 협조)이 온라인을 통해 독립기념관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학생들의 직접적인 보훈현장 체험이 어려워진 상황에도,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2명이 아바타가 되어 독립기념관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직접 방문하여 교실의 학우들과 쌍방향 소통하며 보훈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현장 관람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는 스피드 퀴즈 미션이 주어지고, 반 학우들이 2개의 팀을 결정하여 현장 대표학생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보훈현장 관람에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었다.

현장에 참여한 대표학생은 “학급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현장을 함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으며,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워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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