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대구지역 의료인 격려차 대구방문
대구지역 의료인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위로하기 위해 내려와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1-28 13:11:03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지난 2~3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동고동락했던 대구 지역 의료인들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초청하여 조찬을 함께했고 밝혔다.

정 총리는 “최근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의료인 여러분의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난 2~3월 확진자에 비해 병상이 부족했던 상황이 가장 힘들었지만, 근로복지공단, 국군대구병원에서 음압병상을 확충하고, 부산·경남 등 타 지역에서 대구의 확진자들을 보살펴 주어 전국이 하나가 되는 모범적인 경험을 했다"고 하면서, “우리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어우러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금도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역전의 용사들을 다시 만나 반갑다"고 하면서, “전국적으로 3일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구선수촌’(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80)을 방문했다. * (대구선수촌)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 서중호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오늘 방문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밀접한 신체접촉과 단체생활이 불가피한 선수촌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먼저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대구선수촌의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듣고, 이후 훈련센터의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도 열심히 훈련 중인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