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쳥렴으로 신뢰를 얻자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1-28 13:45:50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청렴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 신뢰를 얻을 수 없고, 도태될 수 밖에 없다. 청렴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의무라고 볼수 있다. 과연 청렴이란 무엇인가를 풀이하면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의미한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중에는 “청렴은 목민관의 본연의 임무로 모든 선의 근원이요, 모든 덕의 뿌리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 노릇을 할 수 있는 자는 없다"라는 내용이 있다. 벼슬이 높은 이는 물론이요, 지위가 높지 않더라도 청렴하지 않으면 제 역할을 다 할 수 없게 된다는 논리이다. 이는 예전부터 우리 조상들도 청렴함을 매우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여긴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우리사회에 알게모르게 갑질을 행사해도 아무 이유없이 당해야 하는 사레가 너무 많다. 대구지역 한 재활병원서 재활이송관리사 B씨가 제보한 일인데 B씨가 성실히 업무를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에서는 그의 말을 듣짐 않고 일방적으로 징계를 내리거나 말도안되는 처사로 같이 일하는 동료 이송직원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했다.
에를들면,분명히 근무형태를 문서로 받았는데 나중에는 다시 이송사 의견도 없이 바꾼다거나 퇴사할 사람이 있는데도 그냥 아무이유없이 근무를 시키기위해 다른 환경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지금도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이처럼 부패행위를 척결하지 못하고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되어 있는 현실이 답답하다. 정말 반드시 척결해야할 사안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과 조직 전체가 단호히 어떠한 부패와도 결합하지 않는 청렴한 자세가 되어야 한다. 특히 공직자는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한다.말로만 하지말고 실천을 해야한다. 나부터 부정부패를 배척해 국가전체에 항상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글로벌한 국제사회의 발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패척결은 없애고 청렴하기를 바란다.

‘성실궁행’이라는 사자성어처럼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어렵고 힘든시기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청렴 덕목을 실천하면 정말 인정받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명언이 있다는걸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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