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만 고양시민 긴급멈춤 상태점검
3일간 위생업소 15670개소 긴급점검
이창희 | 기사입력 2020-11-30 12:53:34

[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고양시는 지난 28일 0시부터 12월 7일 24시까지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방역 강화 조치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위생업소 15,670개소 대상 긴급 야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저녁부터 29일 저녁까지 3일간 고양시 식품 안전과 중심으로 26개 반 7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유흥·단란주점, 음식점 등 위생업소에 방역수칙 준수 긴급 점검을 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보다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하고 있다.

추가된 방역 수칙은 ▲식당·카페는 주문·대기 시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 음식 섭취 중 대화자제(권고) 및 안내문 부착 등 ▲목욕장업은 목욕탕 내 사우나·한증막 시설 운영금지, 공용물품 사용 공간 이용 거리 1m 간격 유지이다.

이에 고양시는 강화된 방역수칙에 대한 신속한 전파와 안내를 위해 위생부서를 중심으로 긴급 비상 체계를 구성해 영업주들에게 긴급 안내 문자를 전송하는 한편, 이번 야간점검 시에는 강화된 방역수칙 홍보물 배부 등 현장 안내도 병행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 19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수능일, 송년 모임 등이 이어지는 연말까지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금은 ‘잠깐의 멈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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