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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자고산 정상에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칠곡평화 전망대’가 들어서 칠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망대 2층 유리에 부착될 태극기와 6·25참전국의 국기는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나타낸다.
특히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경관조명은 인근 주요 도로와 왜관읍은 물론 석적읍과 약목면 관호리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 제야행사와 연계해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야간이면 칠곡군을 밝히는 도시 상징물이자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고산 인근에 거주하는 이광수(74·석전6리) 이장은“자고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할 만큼 전망이 좋은 곳"이라며“전망대가 자고산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12년부터‘호국의 다리’를 중심으로 자연과 생태, 호국과 평화, 역사와 문화, 예술 관람과 체험을 집약한 3㎢ 규모의 매머드급 복합 관광단지인‘칠곡U자형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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