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사랑과 연대의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매우 중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2-01 15:15:16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시청에서 열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1 나눔캠페인’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랑과 연대의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매우 필요하고 중요하다며 사랑의 열매는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희망을 불어넣는 ‘행복 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1일 시청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의 ‘희망2021 나눔캠페인’출범식에서 “지난해는 나눔캠페인을 통해 당초목표 금액인 60억을 넘어 64억원의 성금이 모여져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였다"며 “‘이슬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라는 말처럼 시민들의 사랑과 정성이 바다처럼 모여 지역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20101년 1월 31일까지 모금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인 ㈜금성백조주택, 계룡건설산업주식회사, KEB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에서 1억원을, ㈜파인건설,한화종합연구소, (주)라이온켐텍에서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캠페인 나눔모금 목표액은 51억 2,000만원으로, 5,120만원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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