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 상주시 도시재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환경 제공 기대
김명일 | 기사입력 2020-12-01 15:25:00

[상주타임뉴스=김명일]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휴카페)가 최근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옆(왕산로 219-11, 남성동)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내에 있었으나, 도심에서 멀어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내 부근으로 이전하려고 했으나 상주시 재정 등 문제로 부지 마련과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추진하지 못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시재생추진단을 꾸려 가족복지과와 논의한 끝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현재의 위치로 이전할 수 있었다.

이번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자리 잡은 곳은 예전에 유흥주점, 인쇄소, 다방 등이 운영되다 10년 이상 방치되어 주변의 미관을 해치는 곳이었다. 이 건물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매입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주차장, 휴게쉼터 등을 확보하고 청소년 및 주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원도심에 새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 4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개소하여 활발하게 운영 중인 도시재생지원센터(구. 명성극장)와 더불어 상주시 도시재생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