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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수능 후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과 단속을 지속해서 펼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수능 하루 전날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합동점검을 진행했던 감시단은 수시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능 전·후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으로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슈퍼, 노래방, PC방, 신·변종 업소 등이다. 점검·단속 활동 주요 내용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술, 담배, 전단지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술, 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고용제한 표시 의무 등이다. 감시단은 청소년유해환경정화 홍보물과 규제표시 스티커 등을 대상 업소들에게 배부하고,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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