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2021년도 이달의 현충인물’ 12인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2-03 19:49: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전종호)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1년도 이달의 현충인물’ 12인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평생을 독도 영토 주권 강화에 헌신하신 독도지킴이 김성도 무공수훈자, 화성군 사강 장날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일본인 순사부장을 투석으로 격살한 홍준옥 독립유공자, 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당시 본인의 부상은 뒤로 하고 구조활동을 하던 중 차량사고로 희생한 이궁열 의사자, 압록강변에 역사적인 태극기 게양식을 거행한 6·25 전사자 김병호 소령, 일제강점기 상해 대한애국부인회 회장으로 임시정부 경제 후원회 참여한 김순애 독립유공자, 검문 불응 도주 차량을 쫓다 추락사고로 투병 중 순직한 신종환 경사, 일산 공장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형성 소방관, 1989년 포천 훈련장 사격훈련 중 떨어진 수류탄을 자신의 철모로 덮고 몸으로 감싸 주위 동료의 목숨을 구하고 산화한 공완택 병장 등 모두 12명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월 ‘이달의 현충인물’을 선정해 오고 있다.

2021년도 ‘이달의 현충인물’로 선정된 분의 유가족에게는 ‘현충인물 선정패’를 증정하고, 그 공적은 현충원 소식지와 홈페이지·SNS·유튜브 채널, 지역 언론 등에 널리 알려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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