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타임뉴스 = 김병철]영천시는 미술계 우수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김형숙(설치), 장기 작가 문혜주(입체), 박상빈(조각·설치), 신나운(입체·설치), 이원기(평면·설치), 이주영(평면·설치), 정민영(사진·설치), 조민선(입체·영상), 한아름(평면) 작가 등 총 9명이다. 공모 결과 영천을 비롯한 경기, 서울, 대구, 대전, 전남,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39명의 작가들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단기 1명, 장기 8명의 작가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13기 입주 작가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할 예정이며 4월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1년간의 창작 결과물로 10월부터 릴레이전(개인전)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