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신규창업자 정착 지원하는 천안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20-12-15 13:39:0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문화예술 분야 신규창업자의 정착지원을 위한 ‘문화창업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10팀이 신규 창업했다.

2020 천안 문화도시 사업 중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된 문화창업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12일 예비창업자 18개 팀의 참여를 시작으로 아이디어 피칭, 창업교육을 실시했으며, 11월 21일 중간심사를 통해 우수 10개 팀을 선정 후, 이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등 집중 창업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등 창업 준비의 담금질을 마쳤다.

이어 12월 4일 개최한 문화창업 지원사업 수료식에서 중간평가를 통과한 10개 팀의 모의투자 최종심사가 진행됐으며, 전문 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발표가 이어졌다. 심사 결과에 따라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창업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총 지원규모는 2,500만원이다.

한편 천안시에 따르면 최종심사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밍키스아틀(대표 문민기)은 재활용이 어려운 공병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조명’을 선보여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어른들을 위한 애착인형 ‘MOWMOW’ ▲향기로운 책갈피 제작 ‘Per:you’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판매 ‘도자기그림’ ▲한산모시를 이용한 패션 프로젝트 ‘로컬러’ ▲캘리그라피 활용 다이어트밥공기 ‘디자인하우스’ ▲안전한 먹거리 유통 ‘새활용’ ▲디지털 굿즈 ‘한솔상점’ ▲반려동물 양모인형 맞춤 DIY키트 ‘포근갤러리’ ▲옻칠공예 ‘현현’ 등 다양하고 재밌는 10개 팀의 우수 창업 아이템이 소개됐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