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코로나 19 방역강화 특별대책 발표
마스크는 최고의 백신!,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김민규 | 기사입력 2020-12-28 18:18:05

[성주타임뉴스=김민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여명 내외로 1주일간 지속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성주군 에서는 27일 휴일임데도 불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특별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비대면 을 통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성주군 방역강화 특별대책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추진으로 △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카페는 포장 배달, 식당은 21시 이후는 포장 배달하여야 하며 △ 일반관리시설(14종)은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 목욕장업은 음식섭취를 금지하고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 PC방은 음식섭취 금지 및 좌석 한 칸 띄우기를 해야하고 △ 일상 및 사회경제활동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모임 행사는 100인 이상 금지, 사적모임은 5인 이상 금지 권고 등 유흥시설, 일반시설과 모든 일상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적용할 계획이다.

위험도 높은 시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 등 종사사를 통한 감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외부 접촉과 모임을 최소화하고 △ 종사자 등에 대해 2주마다 의무적으로 PCR 진단검사를 하며 시설의 방역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 종교시설은 정규 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는 금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무증상자의 선제적인 발견을 위해 2021. 1. 4부터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가 동시 운영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확대 이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연말연시 모임과 여행 등의 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권고에 따라 식당에 대해서는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이 금지되고

△ 성주군민은 타지역 이동을 자제하고 친인척도 연말연시에는 성주방문을 자제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 리조트·호텔·게스트하우스·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은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고,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이 금지된다.

△ 야외 행사 방역 강화를 위해 성주군은 2021년 해맞이 행사도 전면 취소하고 해맞이 공원도 폐쇄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외부상인 및 노점상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마을회관과 마을경로당을 일시 폐쇄한다.

그리고 최근 인근지역에서 공무원 및 읍면 직원이 감염되는 사태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공무원 등 방역종사자에 대한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성주군에서는 코로나 19 방역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 7기 시작과 동시에 시행해 온 “성주애 먹자쓰놀 운동"을 “비대면 먹자쓰놀 운동"으로 전면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 ‘희망냄비 끓이기’운동과 ‘전통시장 밀키트’드라이브 스루 등 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고, 이와 병행하여 ‘1인 1일 장보기’등 별고을 장보기 운동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단체 및 기관 임직원 모두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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