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 기업 10곳 선정한 고양시
경기도 관내 최다 선정 지역사회와 상생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 가능성 높아져
이창희 | 기사입력 2020-12-31 16:03:34

고양시청 정문(출처:고양시청)
[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고양시는 2020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10개 회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조건은 갖췄지만, 인증요건 등 일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에 경기도가 예비 단계로 공식 지정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할 수 있게 육성, 지원하는 제도다.

2020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화적기업은 지난 10월 23일까지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고양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권역별 지원기관인 '사람과 세상' 등 3개 기관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지난 16~17일 양일간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은 모두 97곳으로 고양시 관내 기업이 10곳으로 가장 많다

신규 지정된 고양시 10개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업, 발달장애인 교육 서비스, 고양시 관광상품개발, 소아암 환우 핸드메이드 상품개발, 수익공유형 인쇄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정됐다.

2020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의 판로지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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