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복선전철 '청량리~안동' 신형 KTX 첫 운행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1-05 16:02:36

[안동타임뉴스=남재선기자]중앙선 복선전철 청량리~안동 구간에 5일부터 신형 KTX(EMU260)가 운행됐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의 운행시간은 2시간 정도로 단축됐다.

이를 기념해 안동시는 이날 오전 8시 3분 첫 열차 도착과 8시30분 안동역 출발에 맞춰 안동역에서 소규모 개통기념 행사와 함께 각종 관광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열차가 도착함과 동시에 안동역에서는 에어샷 축포와 탈놀이단의 신명나는 환영 퍼포먼스에 이어 레드카펫 꽃길조성으로
방문객을 환영했다. 특히, 첫 열차를 타고 안동에 온 승객들에게는 정성을 담은 손편지와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안동시는 KTX 개통과 함께 안동관광 붐업 프로젝트를 준비해 시행한다.
인기 유튜버와 블로거, 인스타그래머는 KTX 열차에 탑승해 안동 곳곳을 직접 다니며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랜선 타고(GO) 안동으로 고(G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재된 관광지를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회마을과 만휴정에 주말과 휴일에 시내버스를 1대 추가 투입해 운영한다.
KTX개통에 맞춰 하회마을 노선에는 ‘트롤리버스’도 운행을 개시한다.
오는 11일까지 1주일 동안 업종에 따라 5∼20% 할인하는 '안동 대(大) 바겐세일'도 마련한다.
농협, 사이버 안동장터, 숙박업소, 간고등어업체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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