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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천시에 따르면 ㈜홍창M&T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시작으로 농업회사법인 ㈜연정바이오 300만원, 남티롤사과농장 200만원, 정각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100만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가축 부산물을 처리·가공해 사료용 육골분과 유지 및 비료용 골분을 생산하는 ㈜홍창M&T(대표 장근호)는 평소 기업의 사회 환원에 대해 확고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장학금 총 2500만원을 기탁했다. 장근호 대표는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면서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더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녕면에 소재한 비료 전문 제조업체 ㈜연정바이오 정재석 대표는 “작은 나눔을 통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보다 많이 배출돼 영천이 보다 잘살고 행복한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각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구본희)는 지역 후배들이 큰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에 100만원을 포함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화북면 정각리에서 별빛고시원을 운영 중인 남티롤사과농장 김순덕 대표도 지역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날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 총 11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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