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가나, ‘Cape Coast Technical University’ 업무협약 체결
용접접합 및 비파괴 검사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08 13:19: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6일 가나의 ‘Cape Coast Technical University(CCTU)’와 용접접합 및 비파괴 검사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CTU는 아프리카 가나 중부 케이프 코스트에 위치한 공과대학으로 1962년 설립되었으며 엔지니어링, 응용과학, 응용예술, 기술 및 직업 교육, 응용연구 및 컨설팅 분야에서 실무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한밭대 산학연협동관 비대면사업지원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이날 협약식은 박준식 용접공학센터장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한밭대는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우승한 산학협력본부장, 황선효 교수, 최병길 교수, 박현규 운영지원실장, 이종원 사업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CCTU는 Joshua Danso Owusu-Sekyere 부총장, Charles Emmanuel Oppon 공학부 학장, Rita Sanful 디렉터, Kwame Anane-Fenin 기계공학과장 등이 온라인을 통해 함께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보유한 △용접 및 제작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용접 및 제작 프로젝트에 대한 지식 공유 △용접 및 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서 공동 발급 △학생 교환 프로그램 및 직원 개발 △기타 산학협력 활동 등 용접접합 및 비파괴 검사 분야에서 적극적인 글로벌 산학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부득이 원격으로 마주하게 되었으나 곧 한국에서, 가나에서 함께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간, 양 대학 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상호발전과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 용접공학센터는 한국기계연구원과의 학‧연 협력협약으로 연구원의 용접교육 및 연구개발 기능, 용접분야의 기술지도, 기술정보 보급 및 시험 검사 등의 기능을 한밭대학교로 이관하여 1999년 설립됐다.

국제용접학회(IIW-IAB) 인증, 대한용접접합학회(KWJS-ANB) 인증, 독일기술감리협회(TUEV-Nord) 인증, 한국비파괴검사학회(KPCN) 인증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용접‧비파괴 검사 전문 국제자격 취득 인증 교육기관으로서, 글로컬 용접접합, 비파괴 검사 분야의 전문화된 인력양성 및 연구를 통해 관련 학문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