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성주주민설명회 개최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 순항, 철도시대 개막 임박
김민규 | 기사입력 2021-01-08 16:49:00

[성주타임뉴스=김민규] 성주군은 지난 1월 7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한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성주역이 정거장으로 공식적으로 제시 되었으며, 역 유치 및 철도시대 개막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주민 80명 포함, 총 인원 100명 이내로 진행되었으며 개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 사업계획 설명,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략환경영향평가 연구용역 시행사인 다산컨설턴트(대표 이해경)에서 김천역과 거제역를 종점으로 한 철도 노선, 노선 내 1~5번 정거장 위치 등을 공개하고 그에 따른 소음・진동 등 환경영향예측 및 저감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철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행사인 삼보기술단(대표 신병관)에서 사업범위・노선 등 사업계획을 설명하였다. 특히 역사의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성주군 지역 내 국도59호선과 국도33호선이 교차하는 수륜면 적송리 지점이 가장 적정한 정거장 위치라고 판단하고 기본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187.3㎞)

* 6개 운행노선 : 서울~거제, 서울~마산, 광명~거제, 광명~마산, 수서~거제, 수서~마산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 대부분은 용역사에서 설명한 내용에 대해 계획이 적정하고 잘 검토되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다. 일부 주민은 금일 국토교통부가 설명한 계획 초안의 변동 없이, 실시설계・착공・개통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 최대 사업인 만큼 성주미래 100년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마음으로 역 중심 종합발전구상에 돌입하여 성주 철도시대 개막을 철저하고 치열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