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실천 운동인 ‘탈(脫)플라스틱 GO! GO!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섰다.

허태정 시장은 8일 SNS를 통해 “‘사람을, 지구를 생각하는 생활 속 실천’을 박재현 K-water 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탈(脫)플라스틱 GO! GO!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고 있고 플라스틱 팬데믹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이제는 대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저는 물건구입 시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대신 에코백을 사용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윤순기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문성호 대전충남녹색연합 공동대표를 지명한다"며 “세 분은 일주일 내에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할 것 한 가지와 해야 할 것 한 가지를 약속하신 뒤 다음 주자 세 분을 지명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탈(脫)플라스틱 GO! GO! 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한 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온 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본형식에 맞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이야기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1-01-09 10:13:48
허태정 대전시장, 탈(脫)플라스틱 GO! GO!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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