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긴급수혈’ 팔 걷었다!
도청서 헌혈행사…양승조 지사 등 공직자들 ‘따끔한 나눔’ 앞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12 13:52:50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헌혈 기피로 혈액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충남도 공직자들이 ‘따끔한 나눔’에 앞장서고 나섰다.

도는 12일 도청 광장인 백제몰에서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난달 충남·대전·세종 지역 45개 단체 4080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약속을 취소하며 혈액 보유량이 급감함에 따라 마련했다.

지난 6일 기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보유한 혈액은 지역 내에서 4.6일 간 공급할 수 있는 양에 불과하다.

도는 이날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버스를 투입,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했다.

양 지사는 “혈액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절실하다"라며 천안과 아산, 공주에 위치한 헌혈의 집 등을 활용해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5차례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개최했으며, 혈액 수급 상황에 따라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