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021 그랜드시즌 오프닝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1월 15일(금)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12 15:18: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리사이틀 시리즈 1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무대로 2021 그랜드시즌 첫 문을 연다.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하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이번 무대에서 모차르트와 쇼팽 곡으로 찾아온다.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우예권은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2014년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에서도 1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눈부신 기교와 섬세한 감정으로 관중을 압도했다"(워싱턴 포스트), 변함없고 한결같이 우수한" (인터내셔널 피아노), “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천둥과 같은 종합적인 테크닉을 구사하는 피아니스트"(시카고 트리뷴) 등 찬사를 받아온 그는 휴스턴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등의 세계 유수한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카네기홀, 위그모어 홀, 파리 코르토 홀 등의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2019년 ‘나의 클라라’라는 부제로 전국 리사이틀 투어를 성료한 그는 최근 데카 레이블 첫 스튜디오 앨범 ‘모차르트’ 발매를 기념해 다시 한번 전국 리사이틀을 시작한다.

“다채로운 삶의 드라마를 녹여낸 음악을 통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도감과 위로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선우예권은 이번 무대에서 앨범에 수록된 모차르트의 환상곡과 소나타 8번, 론도 등을 비롯해 쇼팽의 녹턴 환상곡, 뱃노래, 오페라 '돈 조반니'의 '라 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월 12일 저녁 7시 30분이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띄어앉기 방식으로 수용 가능 관객석 중 30%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 바라며, 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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