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11일 건양대병원에서 건양대병원(병원장 최원준)과 대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상품 개발 및 홍보,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가 의료기관의 특화 진료상품을 파악하고 대전 시민과 국내․외 수요자에게 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또한 의료기관의 니즈를 파악하여 대전의 의료 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사회 양극화 현상 해소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중인‘취약계층 대상 IOT를 활용한 디지털 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에 건양대학교 병원 등 관내 병원의 적극적인 참여방안도 논의했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 특정질환을 예측하는 프로그램 개발 경연대회인 ‘데이터톤(Datathon)’에 관내 벤쳐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대전에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학교 병원이외에도 ‘상급종합병원’ 추가 인증을 통한 의료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13 08:59:31
대전마케팅공사, 건양대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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