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2021년도 새해맞이 참배행사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1-13 19:36: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전종호)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 참배행사를 13일 실시했다.
2021년도 새해맞이 참배행사는 1월 4일부터 8일까지 현충탑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공기관 및 단체 등 52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참배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그 결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2020년 대비, 인원 기준 26%의 참여율을 보였다.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일, 광복절, 국군의 날 등 주요 기념일에 참배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국민 누구나 연중 수시로 참배를 할 수 있다.
전종호 원장은 “국가보훈의 성지이자 민족의 성역인 국립대전현충에 참배를 위해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배를 진행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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