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반은 철도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13일 도시철도공사를 연두 방문해 “도시철도공사는 무사고 운전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다"며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가장 안전한 공단으로 만들어줬다"고 말했다.이어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과 광역철도망까지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그 중심에 도시철도공사가 있어 대중교통 중심을 이끌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논의가 활발하다"며 “협력과 경제통합 도시로 나가기 위한 기반은 철도"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상황적 위기는 도약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자세가 중요한 만큼 가장 편리하고 친절한 교통수단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13일부터 3일 간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을 16곳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