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감사로 예산 18억 절감한 칠곡군
이승근 | 기사입력 2021-01-14 18:34:38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군은 지난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일상감사 16억 예산 절감 대비 2억원 추가 절감된 금액이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물품구매·공사·용역과 민간 보조사업에 대하여 사업실시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및 설계낭비 요인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예방적 감사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공사·용역·물품 등 총 193건의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선정 확인·단가적용의 적정성 및 불필요한 공종포함 여부를 심사해 공사 17억 6천만원, 용역 5천만 원 등 총 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