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 가족공동체를 유지하는 것이 ‘효(孝)’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14 20:06: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은 ‘효(孝)’의 개념이 많이 달라졌다며 지금은 부모와 자식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가족공동체를 유지하는 것이 ‘효(孝)’라는 개념이 됐다고 말했다.

문용훈 원장은 14일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한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며 “효(孝)에 대한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사회적 가치관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연간 방문객이 7만 명을 기록했으나 지금은 사실상 개점휴업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위한 내실경영 강화를 목표로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운영을 위한 인권윤리경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용훈 원장은 “한국효문화진흥원·뿌리공원·한국족보박물관·전통유교문화마을 등 효문화 자원이 풍부하지만 선택과 집중 부재로 시너지 효과가 미흡하다"며 “세계 최초·최고의 ‘효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주체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효문화 뿌리축제를 ‘세계 효문화 뿌리축제’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역할 수행을 위해 애써 온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주요업무 계획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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