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계층·지역 등 학습소외 계층의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14 21:37: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종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평생학습을 준비가 미흡했다며 비대면 학습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계층, 지역 등으로 소외 계층의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남 원장은 14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한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며 “코로나19의 직격탄이 교육이었다"며 “진흥원 업무 중 직접 교육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전은 평생학습 인프라는 상당히 풍부하지만 일부 신도심에 쏠려 있어 지역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지역별·계층별 평생학습 수혜 및 참여 기회의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종남 원장은 “동북부 주민 평생학습 공유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자양동의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실습동 리모델링 추진 예산 약 50억 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역할 수행을 위해 애써 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주요업무 계획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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