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복지 플랫폼!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15 00:46:51
허태정 대전시장이 14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을 연두 방문해 올해 주요업무 계획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장과 정책을 연결해주는 복지 플랫폼이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14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을 연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 개선되면서 현장에 잘 적응하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이 사회서비스원"이라며 “시정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해주는 기능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 자부심을 가지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회서비스원이 대행기관인 아닌 정책의 훌륭한 수행자로서 공무원들과 긴밀한 협의 틀을 통해 소통구조를 만들고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 위기에 따른 어려움이 계속되는 만큼 소외계층 사각지대를 잘 살펴서 공동체가 위기에 있으나 구성으로써 탈락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 개편 이후 역할도 다양화된 만큼 초기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대전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으려면 협력하고 근본적인 역할을 훼손되지 않고 시민들의 걱정거리가 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보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13일부터 3일 간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을 16곳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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