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UH-1H, 500MD 헬기’ 보훈장비전시장 전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15 15:38: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전종호)은 육군항공작전의 큰 축을 담당했던 UH-1H, 500MD 헬기를 야외 전시장인 보훈장비전시장에 전시했다.

UH-1H 헬기는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68년 지휘 통제와 병력·화물 공수를 위한 헬기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제21기동항공중대 창설과 함께 도입됐다.

이 헬기는 반세기가 넘는 동안 국토방위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했다.

잠자리를 연상시키는 둥근 캐노피와 날렵한 외관이 인상적인 소형 공격 헬기인 500MD는 1980년 우리 군에 실전 배치된 후 한때 육군항공의 대표 헬기였다. 이 헬기는 한반도 산악지대에서 기동력 발휘가 용이해 지휘통제통신, 정찰, 화력협조, 대전차공격용으로 운용됐다.

이번 국립대전현충원에 전시된 UH-1H, 500MD 헬기는 최근 육군에서 퇴역하고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아 현세대와 미래 세대에게 역사를 증언하는 교육 자료로서 기능하게 된다. 두 헬기의 전시 과정은 국립대전현충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전종호 원장은 “이번 헬기 전시에 힘써 준 육군 관계자께 감사를 드리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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