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임산부 위한 친환경농산물 지원 추진
이달 18일부터 신청 가능…1인당 48만 원 상당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16 12:45: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출산 장려 및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동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로, 대상자에 선정되면 1인당 1월부터 12월까지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6천 원 발생)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임신 또는 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은 물론, 우리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며 “앞으로도 복지No.1 동구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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