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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타임뉴스 = 김병철]영천시 자양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최근 독거노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난 1월 정기인사 선물로 받은 반려식물(화분)을 나눠주는 온정을 베풀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코로나19와 한파로 경로당이 폐쇄되면서 어르신들이 동네 친우들을 만나지 못하고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 반려식물을 키우며 외로움을 달래기 바라는 마음에 전달했다.
특히 꽃과 식물은 옆에 두는 것만으로도 우울감이 감소되고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직원들은 독거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원했다. 독거노인들은 “코로나19가 길어지는 가운데 겨울철 경로당 폐쇄로 나갈 곳이 없는 답답한 상황에 면 직원들이 반려식물을 나눠줘 고맙고 식물들을 잘 키우며 외로운 마음을 달래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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