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이지은 팀장, 대전노동청장 표창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 및 지역 노사문화안정 기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20 14:32: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노사상생팀 이지은 팀장이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 및 지역 노사문화안정 기여 공로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팀장은 건양대병원 노동조합 설립 후 무분규 자율교섭 타결과 사립대학병원 최단기간 타결이라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노사화합의 이미지를 형성했다.

또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적용 범위 확대와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조성했고, 각종 위원회 및 노사협의회 등의 회의체를 통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구성원들의 고충처리를 해결하는 데 노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양대병원 이지은 팀장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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