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산공원의 항구적 복구를 목표로 태조산공원 재해복구공사에 착수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1-25 09:50:3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유량동에 위치한 태조산공원의 항구적 복구를 목표로 태조산공원 재해복구공사에 착수한다.

시에 따르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1억 원 투입으로 기존 공원 내 복개된 도로를 조경석을 활용한 개거수로로 신설해 국지적 집중호우로부터 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근린공원의 특성에 맞춰 태조호의 물을 신설수로의 유지용수로 공급해 행락철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식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친환경적인 여가․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태조산공원 재해복구사업은 1월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월 중 착공에 들어가 우기 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태조산공원 내 산림레포츠시설 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곡선형활강레포츠, 공중네트시설, 청소년용과 어린이용 숲모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산림레포츠시설은 올해 내에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계약심사 후 4월 중 사업에 착수해 연내 완료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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