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농‧특산품 대대적 판촉 나서
온라인 비대면 직거래 장터 개설, 출향인 대상 홍보도
김이환 | 기사입력 2021-01-25 15:14:29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기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 부산 등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섰다.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설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은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애용하자’라는 캠페인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상주시는 명절마다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방문해 운영하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대면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대체하고 택배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는 서울 동대문구가 18일 처음 시작했고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강서구·강동구·강남구·용산구, 부산 연제구 등 6개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운영된다. 직거래 장터는 구청 홈페이지에 ‘설맞이 상주 농특산물 비대면 직거래장터’ 사이트를 개설하거나 상주의 농특산품 소개와 판매처를 올려서 구민들이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축협의 최고급 명품 한우를 비롯해 주요 특산물인 곶감, 쌀, 사과, 배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 가량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출향인 기업체 방문 및 전화 홍보, SNS 홍보 등을 통해 설 선물용 상주 농·특산물 판촉을 전개하고, 시내 주요 나들목 현수막 홍보 및 대형 전광판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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