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기' 설치
전통시장에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기' 설치
최성환 | 기사입력 2021-01-26 15:53:03

[전남타임뉴스 = 최성환]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축사시설의 난방용품 등 화기취급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기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붙이는 소화기를 전기 콘센트에 부착하고 있다.

붙이는 소화기(파이어캅 초기진압 소화패치)는 100도 이상 온도를 감지하면 마이크로 캡슐에 내포하고 있는 소화 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하여 즉각 화재를 진압하는 원리이다. 이 소화약제는 인체에 무해하고 오존층 파괴가 없는 친환경 물질이며 오작동이 없는 특징이 있다.

스티커형으로 콘센트, 멀티탭 등 먼지가 쌓이면 화재 위험이 커지는 전기용품에 붙여서 사용하면 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통시장 화재는 총 65건 발생했다. 겨울철 화재 원인은 누선ㆍ전선 접촉 불량 등이 21.7%(1322건)로 집계돼 2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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