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가공업체 코로나 전수조사,인근 양주시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선제조치
이창희 | 기사입력 2021-01-27 14:37:31

[경기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고양시는 지난 25일 5인 이상 축산물 가공업체 39개소를 코로나 19 방역수칙 이행실태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근 양주시 축산물 가공업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여 관내 축산물 가공업체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에 방역 전담관리자 지정 여부 ▲근무자 1일 2회 이상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 두기 준수 ▲매일 2회 이상 환기 ▲사무실, 작업장, 공용공간 등에 대한 정기 소독 시행 등이다.

그리고 “축산물가공업 영업자와 근로자분들께서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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