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드림스타트사업 운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4개 분야, 26개 프로그램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27 14:52: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임산부포함)부터 만12세의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정(121가구 189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협력‧연계체계를 구축,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원 사업은 4개 분야(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26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위로할 마음방역, 심리치료에 더욱 집중하며, 방역용품 지급 및 가정 방문소독도 추진해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강관리(건강검진, 영양제지원), 물품지원(건강꾸러미, 놀이키트), 학습지도(학습지, 독서지도)를 추진, 프로그램 만족도를 97.1%까지 끌어올려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선제적 사회투자를 통해 아동 개개인의 능력함양 및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이라는 목표 아래, 아이와 그 가정이 행복해지는 수요자 중심의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과 지역 내 아동 관련 기관 간 보호 체계를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