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영 최초 세계주니어 신기록 쏟아져!
한국신기록 13개 등 한국수영의 메카
권오원 | 기사입력 2021-01-29 14:59:49

[김천타임뉴스=권오원] 지난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서울체고)선수가 기록한 1분49초92의 기록이 FINA(세계수영연맹)에서 세계주니어기록으로 공식 인증을 받으면서 김천에서 주니어 세계신기록이 수립되었다.

한국 수영 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국제수영연맹(FINA) 공인 세계기록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탄생한것이다.

황선우 선수가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한 김천실내수영장은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6개의 한국신기록을 비롯한 경영 종목 13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할 만큼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제대회가 가능한 공인2급의 수영장으로 매년 10여개의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풍부한 대회경험,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 수영(다이빙) 지상훈련장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선우(서울체고)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