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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선 칼럼] 안동시 실내체육시설 연쇄 감염은 1월 26일 원생 2명의 확진을 시작으로
27일 31명 28일 12명 29일 4명 30일 4명 5일 연속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지금까지 원생 30명, 가족 20명, 관장 1명, 지인 2명 총 5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본 기자는 29일 안동시 체육시설 담당 부서를 취재차 들렀다(o)과장은 체육시설에 원생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했는데 저녁에 주부반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해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담당 부서는 주부반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말을 듣고 제 귀를 의심하게 되었다.이번 체육관 감염수칙 위반자는 행정처분을 내릴 것 이란다. 공무원들은 이번 코로나19로 많은 고생을 했음에도 확진 자가 이렇게 확산하니 결국은 공무원들에게 화살이 돌아온다는데? 과연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의문이 들었다. 27일 본 기자는 송현초등학교 검사 현장에 방문하고 주위 (B) 병원을 들렀다 입구에는 열 체크기도 없고 출입자 명부도 작성하지 않았다.심지어 시청 다른 부서에 본 기자가 방문했을 때 2~3명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업무를 보고 있었다. 이런 허술한 대책으로 과연 코로나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방역망은 구멍 뚫린 채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에만 열 올리는 게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쏟아지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코로나 비상시국에 노고가 많지만 한 번 더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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