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의성군채란지부, AI 극복 사랑의 계란 기증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2-01 15:35:25

[의성타임뉴스=남재선기자]대한양계협회 의성군 채란지부(지부장 배중태)가 지난 28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계란 1000판(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최근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계란 수급이 악화된 가운데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를 결정한 것이다.

배중태 지부장은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의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계란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나눔을 계기로 따뜻한 손길이 확산되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되시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와 AI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값진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기증해주신 소중한 계란을 잘 전달하고, 군에서도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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